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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퇴사를 고민하게 되는 순간들이 자주 찾아옵니다. 때로는 원치 않게 비자발적인 상황으로 인해 퇴사하거나 이직을 해야 할 때도 있죠.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실업급여입니다. 오늘 이 글을 통해 비자발적인 퇴사로 인해 아쉬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고용보험 실업급여 조건 수급자격 모의계산 금액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.
모의계산 하는 법
| 네이버 간편 실업급여 모의계산 | 고용노동부 실업급여 모의계산 |
1. 실업급여란?
실업급여는 실직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근로자들에게 일정 기간 동안 금전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며, 새로운 일자리를 찾거나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.
2. 실업급여 수급자격
실업급여는 단순히 고용보험료를 납부했다고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. 실업 상태에서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을 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야만 수급이 가능합니다.
-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 근무: 실직한 18개월(초단시간 근로자는 24개월) 동안 피보험 단위 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이어야 합니다.
- 비자발적 사유 이직: 자발적 퇴사가 아닌 비자발적인 이유로 퇴사해야 하며, 자발적 퇴사라 하더라도 예외적인 상황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.
- 재취업 활동 진행: 수급 받는 동안 이력서 제출, 면접 참여, 직업훈련 등 재취업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. 수급자격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함: 자발적 이직 또는 중대한 귀책사유로 해고된 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.
3. 자발적 퇴사 인정 실업급여 조건
- 통근 문제: 사업장 이전이나 교통편 변경 등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이 크게 증가한 경우.
- 건강 및 가정 사유: 본인의 건강 악화로 인해 계속 근무하기 어려운 경우, 가족의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돌봐야 하는 상황, 육아휴직이 인정되지 않아 퇴사하는 경우.
- 근로조건 위반: 임금 체불, 근로조건 변경, 최저임금 미달, 연장 근로 제한 위반 등이 있는 경우.
직장 내 괴롭힘 및 차별: 직장 내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인해 자발적 퇴사를 선택하거나, 다양한 이유로 차별 대우를 받은 경우(증거 자료가 필요합니다).
- 기타 사유: 사업장 폐업, 재해 발생 등으로 인해 더 이상 근무가 어려운 경우에도 실업급여 조건에 해당됩니다.
4. 실업급여 금액
실업급여는 구직급여 지급액, 상한액, 하한액을 고려하여 계산됩니다.
구직급여 지급액 계산 방법: 이직 전 평균임금의 60%에 소정 지급일수를 곱해 계산합니다.
- 상한액: 1일 최대 66,000원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.
- 하한액: 1일 최소 63,104원이 지급되며, 이보다 적은 금액은 지급되지 않습니다.
예를 들어, A 씨의 일평균 급여액이 15만 원(이직 전 3개월 평균)이고, 소정 급여일수가 210일인 경우, A씨가 받을 수 있는 실업급여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.
- 평균 급여의 60%: 90,000원
- 210일 동안의 총액: 90,000원 * 210일 = 18,900,000원
- 그러나 상한액인 66,000원 * 210일 = 13,860,000원이 실제 지급액이 됩니다.
실업급여 조건 수급자격 모의계산 금액 이제 이해되셨나요?
만약 하한액 기준으로 계산하면, 63,104원 * 30일 = 1,893,120원이 됩니다.
5. 실업급여 모의계산
실업급여 조건 수급자격 모의계산 금액 알아보기 거의 다 왔습니다. 실업급여 모의계산은 매우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. 네이버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 실업급여를 직접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.
실업급여는 매월 189 ~ 198만 원 정도의 금액을 최대 270일 동안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제도입니다. 하지만 최근에는 부정 수급을 목적으로 악용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. 실업급여 조건에는 큰 변화는 없지만, 수급 기간 중 구직 활동 범위가 확대되면서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.
오늘 실업급여 조건 수급자격 모의계산 금액 내용을 잘 숙지해두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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